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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6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를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놀랐던 것은 역자의 말처럼 이 책이 1966년에 쓰여졌다는 것. 

내가 지금 하는 일에 이 책의 내용들을 대입하면서 읽어도 거의 어색하거나 이상한 점이 없었는데.. ㄷㄷㄷ


암튼 인상적인 내용들 옮겨둠. 

이 책 앞부분에 이미 요약된 내용이 있는데, 이것만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도 충분할듯. 

물론 책을 다 읽어야 아래 내용이 이해가 되긴 하겠지만.. 


1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안다. 그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면, 그것이 아주 미미한 시간이라 하더라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활용한다. 


2.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들은 활동의 초점을 외부 세계에 맞춘다. 그들은 자신의 노력을 업무 그 자체가 아니라 결과에 연결시킨다. 그들은 '내가 창출해야 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결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부터 출발하지, 일하는 기법과 도구는 말할 것도 없고,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부터 시작하지는 않는다. 


3.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들은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낸다. 그들 자신의 강점, 상사-동료-부하의 강점, 그리고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른 강점을 바탕으로 한다. 약점을 기반으로 성과를 올릴 수는 없다. 그들이 어찌 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시작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4.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 근로자들은 우월한 성과가 월등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몇몇 주요 부문에 집중한다. 그들은 업무의 우선 순위를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고수한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것 이외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잘 안다. 두번째로 중요한 일은 결코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5.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이 체계적 절차라는 것을 안다. 올바른 순서에 따라 올바른 단계를 밟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은 '사실에 대한 만장일치'라기 보다는 언제다 '다양한 의견'에 기초한 판단이라는 점을 안다. 그리고 성급히 많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잘못된 결정을 의미한다는 점을 안다. 수는 적지만, 근본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거니와 필요한 의사결정은 시끌벅쩍한 전술이 아니라 올바른 전략이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저자
피터 F. 드러커피터 드러커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03-04-0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지식근로자를 위한 창의성 넘치는 자기관리 지침서! 지식근로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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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 Spring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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