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ㅅ수다입니다. 


이번 주 부터 이 리포트는 수요일을 기준으로 정리해 공유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내용은 지난 주 월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 내용까지를 리서치하여 정리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디지털뉴스


지난 주 정부에서 여론영향력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를 포함해 조사한 결과에서 KBS가 2위로 밀려났다는 사실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조사, 특히 인터넷과 관련한 조사는 '뉴스 생산자' 기준과 '뉴스 이용 창구' 기준을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네이버는 뉴스를 생산하지 않으므로 뉴스 생산자 기준의 조사에서는 빠졌고, 뉴스 이용 창구 기준의 조사에 포함되었는데요. 이 '뉴스 이용 창구 기준'의 조사에서는 네이버가 여론영향력 1위로 나타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네이버 여론영향력, KBS·조선일보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 조사위원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2015년 여론 집중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이신문·TV·라디오·인터넷 등 전체 뉴스 매체를 합산한 ‘뉴스 이용창구 기준 여론영향력 점유율’은 네이버가 18.1%로 가장 높았다. KBS 1·2TV 및 다수의 라디오, 인터넷 등이 있는 KBS 계열은 17.0%로 2위, 조선일보와 TV조선, 조선닷컴을 거느린 조선일보 계열은 8.9%로 3위를 기록했다.


▶ 연합뉴스, 인터넷점유율 압도적1위…매체영향력 KBS.조선.연합順

이번 조사에선 신문과 라디오방송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인터넷뉴스와 텔레비전방송의 영향력은 상승했다.

사회 주요 의제에 관한 뉴스시사정보를 얻기위해 수용자들이 중요하게 여기거나 주로 의존하는 매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신문'이라고 답한 비율이 2012년 17.3%에서 10.1%로 하락했으며 라디오방송도 8.4%에서 2.9%로 내려갔다.

이에 반해 텔레비전 방송은 48.2%에서 54.2%로 증가하고 인터넷뉴스도 26%에서 32.7%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20, 30대의 경우 인터넷뉴스가 50% 안팎의 점유율을 보이는 등 젊은층일수록 인터넷 뉴스의 영향력이 컸다.


참고로 위 연합뉴스 인터넷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기사와 관련해 부연 설명을 드립니다.

이번 조사에서 언론사의 인터넷점유율은 네이버 등의 포털에서 노출된 경우에도 해당 언론사 영향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해 측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같은 경우 빠른 기사 노출과 일종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통신사 기사를 많이 노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합뉴스가 인터넷점유율 압도적 1위라고 자랑하는 것은 네이버에 의해 노출이 많이 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로봇이 쓴 기사가 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에서 사람이 아닌 일종의 기술력이 생산해낸 증시 관련 기사가 정식으로 출고되어 포털에까지 유통된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로봇저널리즘이라 하여 이런 시도들이 진행중인 것은 들었지만, 국내에서 실제 적용 사례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아래 로봇이 쓴 기사와 그와 관련한 분석 기사들 함께 확인해 보세요. 


▶ [로봇저널리즘] 코스피 21.74포인트 하락, 1871.69포인트 거래 마감


▶ ‘로봇 저널리즘’ 국내 첫 기사, 신기하긴 하지만…

이준환 서울대 교수는 “기존에도 특정 템플릿에 데이터를 입력해 정보를 만드는 경우는 있었지만, 로봇저널리즘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기사를 작성하고 중요도를 파악해 배치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즉 환율 변동이 생겼다면 유가의 영향인지, 외국인 매수의 영향인지를 기자가 아닌 알고리즘이 빅데이터 분석의 결과로 설명한다. 사안별로 중요도를 파악해 중요한 내용위주로 주제를 잡기도 한다.

(중략)

그러나 로봇저널리즘을 단순히 ‘조력자’로 여기기에는 오늘날 언론현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로봇은 우리 언론기사의 대다수인 단순 보도자료 처리나 데이터를 정리하는 형식의 기사, 어뷰징 기사를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김익현 지디넷미디어연구소장은 지난 14일 미디어오늘 혁신저널리즘 컨퍼런스에서 “로봇저널리즘이 그 자체로 기자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똑같은 보도자료를 그대로 써 내는 기자들은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IT여담] '로봇이 기사를 쓰다' 로봇저널리즘, 미디어 혁신은 무리일까

먼저 가능성에 대해서는 로봇기자가 신뢰성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할 수 있습니다. 이 신뢰성은 바로 데이터에요. 즉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정리하고 이를 정리하는 영역은 로봇기자의 영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중략)

그러나 한계도 뚜렷합니다. 로봇기자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깊은 통찰력을 발휘할 수는 없어요. 슈퍼 컴퓨터가 플라톤의 철학을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데이터만 가지고 핵심을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얻기는 어렵죠. 지진이 일어났던 시기와 구조, 전조와 파급효과를 고려해 빠르게 관련 기사를 쓸 수 있겠지만, 그 지진의 의미를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잡아낼 감수성은 로봇에게 아직 없습니다.


▶ 로봇 기사가 '사람 기자'에게 던지는 경고 메시지

이 대목에서 한번 따져보자. 우리는 전통적인 기자 교육 중 상당 부분을 ‘기사 쓰는 알고리즘’을 가르치는 데 할애해 왔다. 일정한 공식에 기사를 끼워 맞추는 훈련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사 형식을 익혀왔다.

여기까지는 당연한 훈련이다. 어느 업종이든 처음 입사하면 공식에 따라 업무를 배우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전문직으로 통하는 곳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기본을 알아야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자들의 글쓰기는 시간이 흘러도 알고리즘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여전히 많은 언론들은 보도자료나 각종 발표 자료를 따라잡는 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요즘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어뷰징 기사’는 아예 내용은 없고 알고리즘만 남아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어뷰징이란 극단적인 사례는 아니더라도 현재 기자들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업무 상당 부분은 수습 때 배운 알고리즘에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 외 디지털 뉴스 관련 기사들 아래에서 참고하세요. 


▶ [미디어 전망대] IT 기업이 되어가는 언론사들 / 황용석

 미디어 수용자에게 다가가는 전통적인 방법은 성, 연령, 경제수준 등 사회인구학적인 특성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는 데 기초하고 있었다. 그러나 집단적 전형성을 갖춘 수용자를 찾기는 힘들어졌다.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뉴스앱을 이용하는 수용자와 피시 앞에 앉아서 웹페이지를 탐색하는 수용자의 본질적 차이를 탐구하고 거기에 콘텐츠 양식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언론사는 정보통신(IT) 기업이 되고 있다. 더 유연한 사고와 시장을 넓게 보는 혜안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미 해외 기업들은 혁신적인 콘텐츠 실험실을 열고 있으며, 가능성 있는 벤처기업을 사들이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가도 영입하고 있다. 돈이 없다면, 제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2016년 전망 보고서는 끊임없이 인식의 확장을 이야기한다. 더 이상 뉴스를 기다려주는 착한 수용자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적의 상황에 유연하게 다가가는 다중 양식의 미디어로의 진화, 그것이 우리 언론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이다.


▶ 미국 대선의 SNS 전쟁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가 2016년 미국 대선을 뒤흔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 SNS를 잘 활용하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다. SNS가 유권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새로운 병기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이다.


▶ 피키캐스트, 우리에게 언론의 본질을 묻다


▶ 포털 퇴출 언론 기준 발표, 실효성은?


▶ 미디어오늘 혁신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미디어오늘 온라인 사이트 개편을 맞아 유료회원 대상으로 제작한 미디어오늘 혁신 보고서를 일반에 무료로 공개합니다.



□ 디지털 미디어


이제는 낯선 행태라고 할 수 없죠. 좀 과장해서 이제 이런 당연한 조사 굳이 할 필요 있나 싶습니다. 

20대들의 모바일 콘텐츠 소비에 대한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하니, 아래 기사 참고해 주시고요. 


▶ 모바일네이티브 20대…하루 중 22%를 스마트폰과 함께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대는 절대적인 모바일 이용량이 많고, 몰입도가 깊은 헤비유저의 특성을 보인다”며 “특히, 소비하는 콘텐츠의 형식에 따라서 집중도 및 선호 주제가 달라진다는 것을 감안할 때 20대를 겨냥한 모바일 콘텐츠 생산자 및 모바일 디바이스 산업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디지털 혁신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MBC도 최근들어 모바일 관련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달 뉴스 홈페이지 모바일을 전면 개편했고, 스마트 미디어 콘텐츠(SMC)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를 실험하고 제작한다고 합니다. (SMC 설립 관련 포스트 : http://blog.mbc.co.kr/1473)

이번에 보도된 기사를 보니 이름이 알려진 현직 예능 PD들이 직접 모바일 전용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 MBC, 웹예능 본격 제작 나선다…'엠빅TV' 이달말 오픈

MBC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가진 현직 예능 PD를 주축으로 '스마트예능제작부'를 꾸리고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 이달 말 네이버TV캐스트에 개설되는 '엠빅TV'(MBig TV)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아빠! 어디가?'를 만든 김유곤·강궁PD,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를 만든 유호철PD, '무한도전' '세바퀴'를 연출했던 황지영PD 등이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SK브로드밴드 역시 모바일에  최적화된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옥수수(oksusu).

이름이 좀 특이하지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네요. 

아래 기사 제목처럼 과연 한국형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요.


▶ 한국형 넷플릭스 ‘옥수수’ 나왔다

“굳이 넷플릭스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포맷과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추천하는 고도화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국내 미디어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콘텐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 주 역시 넷플릭스 기사들은 빠지지 않습니다. 

아래에 따로 모았고요. 


▶ 넷플릭스,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공적


▶ 미국 미디어업계 `넷플릭스 공포' 확산…견제 나서


▶ 넷플릭스 괜찮은데? IPTV 긴장하세요


▶ 넷플릭스 몰아보기는 스낵 컬쳐를 씹어먹게 될까?


▶ ‘넷플릭스’ 국내 진출, 영향력은?



그 외 기타 기사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 OTT·웹콘텐츠 등 1인 미디어 중점 육성


▶ '응팔' 신드롬 못 잡는 시청률, 바뀌나



□ 포털


영원한 맞수(?) 네이버와 카카오의 신규 사업과 실적을 비교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 '국내 대표 포털'은 옛말..네이버-카카오, 신사업 광폭 행보

자연스럽게 IT 업계는 온라인과 실물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를 보유한 네이버와 카카오(舊 다음카카오)도 여기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국내 검색시장과 카페, 블로그 등을 토대로 유저 기반을 갖고 있고,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모바일 메신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네이버 vs. 카카오, 엇갈린 실적..격차 벌어진다 



□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사용자 참여형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를 하겠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이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 지난주 차정인 기자 실제 라이브 사례를 통해 알려드렸는데요. 

생중계 하면 또 스포츠를 빼놓을 수 없겠죠. 

미국 스포츠 빅이벤트인 슈퍼볼과 함께 또 어떤 재미를 보려고 하는 걸까요. 


▶ '페이스북 스포츠 스타디움' 슈퍼볼 앞두고 서비스 시작

운동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코너다.

친구들이 그 경기에 관해 쓴 게시물과 댓글, 팀이나 리그와 기자 등 전문가들이 쓴 게시물과 논평, 문자 중계, 관련 영상, 팀이나 선수의 성적과 통계치 등을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다.

보통 페이스북 타임라인은 '좋아요' 등 반응에 따라 표시되는 콘텐츠가 달라지고 모든 콘텐츠를 보여 주지도 않으며 반드시 시간 순서를 따르지도 않지만, 페이스북 스포츠 스타디움은 이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스포츠 경기에 알맞도록 페이스북이 예외를 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페이스북 관련 기타 소식입니다. 


▶ 지난해 글로벌 앱 시장은 ‘페이스북’ 천하

21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이용자가 가장 많이 내려 받은 앱은 페이스북의 왓츠앱 메신저였다.

페이스북 메신저와 페이스북, 2014년 인수한 사진 중심의 SNS 인스타그램도 나란히 2, 3, 4위에 이름을 올려 페이스북이 만든 4개 앱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페이스북의 앱은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국가별 내려받기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국내에서도 약진했다.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이 내려받기 1, 2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페이스북이 카카오스토리(카카오), 밴드(네이버) 등을 밀어내고 6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 페이스북, 2016년에도 이용자 성장세 이어갈까


▶ 페북 친구 많아도…"진짜는 단 4명"




□ 구글 / 애플


구글과 애플은 VR, 가상현실 사업 관련 소식이 많았습니다. 

360도 영상과 가상현실은 올 한해 IT업계의 주요 화두이기도 합니다. 

이 화두는 IT 기술 베이스가 중요한 디지털 미디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겠죠. 


 공룡IT기업들 "VR 벤처 모십니다"

수년 간 가상현실(VR)의 잠재성만 얘기하던 기업들의 태도가 최근 달라졌다. VR 기술이 이제는 모바일 세상을 이끌어 갈 차세대 혁신기술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IT기업들은 VR 기술을 자체 개발하거나 앞다퉈 VR 스타트업 물색·인수에 나서면서 ‘VR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올해 가장 많이 등장할 스타트업 종목 가운데 하나로 VR을 꼽았다.


 애플도 가상현실(VR) 기기 선보인다

2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최고 VR 전문가로 꼽히는 더그 보먼 버지니아공대 교수를 최근 영입했다.

보먼 교수는 VR과 3D 인터페이스를 연구해 왔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증강현실 기기 ‘홀로렌즈’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당시 거액 연구비를 지원받고 월트디즈니에 자문 역할을 했다.

보먼 교수 영입으로 애플은 VR 산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최근 스마트폰 기반 VR 헤드셋 관련 특허를 신청하고 사람 표정을 인식하는 기술 개발업체 이모션트를 인수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


 VR 시장, 삼성-애플 또 붙었다

업계에서는 VR 기기가 향후 건축, 의료, 쇼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에 이어 가상현실 분야에서 역시 격돌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1990년대 PC 대중화, 2000년대 말 스마트폰 대중화처럼 VR도 빠른 속도로 대중화가 될 것"이라며 "2025년에 가상현실 산업의 가치가 8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360도 VR영상, 동영상 시장 달군다

360도 가상현실(VR) 동영상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달구고 있다. 지난해 페이스북이 360도 동영상 게재 기능을 추가한 가운데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도 360도 동영상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KT, 곰TV 등 국내 포털과 통신사, OTT 사업자들이 앞다퉈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분석]VR 대중화, 웰 메이드 콘텐츠가 관건



□기타


나머지 기타 소식은 아래에서 참고해 주세요. 


 34억명 쓰는 모바일메신저… 그 안의 '노다지' 찾아라


"작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은 카카오톡"


 모바일 콘텐츠, 이제는 패션·뷰티가 '대세'


 국내 MCN 기업들 뭉친다..협회 창립 준비 박차


 1 vs 13억..국내 1인미디어 中진출 러시



이상입니다.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A Spring Rec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