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계(포털/언론사_디지털뉴스 관련/페이스북/구글/애플 등) 소식을 모니터링해 정리해 드립니다. 


앞서 포스팅한 두 건의 동향 모니터링 포스트에 다양한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검색 유입량이 꽤 되네요.

조금 더 신경써서 모니터링 하고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월 첫 주에 있었던 업계 동향을 살펴봤습니다. 



포털


카카오톡과 합병 후 사명을 다음카카오로 변경했던 다음이 1년만에 카카오로 다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단순히 사명을 변경한 것일 뿐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합병한 다음카카오 내의 여러 주도권이 카카오에 넘어갔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일은 사실상 '아듀 다음'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님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의 20년을 되돌아보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다음카카오 사명 카카오 로 변경, 아듀 다음>


[카드뉴스] 또 다른 혁신을 기다리며…'굿바이 다음' (SBS)


다음 검색에서 '다음 뜻'을 찾아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다채로운 소리를 담고(多音), 미래를 지향하는(NEXT) Daum의 기업철학을 담은 이름 1999년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중략)

지난해, 다음은 모바일 강자인 '카카오'와 갑작스럽게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다음카카오 하지만, 1년 만에 다음카카오는 이름에서 '다음'을 빼고 회사 이름을 '카카오'로 바꾸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이란 이름은 이제 역사가 됐습니다.


굿바이 `다음`... `카카오`로 사명 바꾸고 `모바일 퍼스트` 집중 (전자신문)


포털도 카톡에 무릎 꿇다…PC 권력 밀어낸 모바일 소비자 (아시아경제)


역사속으로 사라진 다음 서비스는?…사명변경 예정된 수순 (머니투데이)


카카오 점령군은 1년 만에 다음을 지웠다 (조선비즈)



이재웅님 페이스북


서로 힘들게 한 것도 많겠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모여서 같이 즐겁게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있다는 즐거움에 취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갔던 20년. 영속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 DNA는 영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 이름은 소멸되지만 그 문화, 그 DNA, 그리고 그 문화와 DNA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아직 소멸되지 않았으니까요. 

세상을 바꾸는 힘든 일을 "즐겁게" 한다는 것, 그리고 이 힘든 세상을 "즐겁게' 바꾸는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지요. 하지만 저는 자랑스럽게 그 과정이 즐거웠고 그리고 우리가 어느 정도는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바꾸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네이버 vs 카카오>

그래서 이제는 네이버와 다음의 전쟁이 아니죠.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쟁입니다. 

당연히 그 전장은 '모바일' 이구요. 


네이버-다카오 모바일전쟁.. 다음은 없다 (파이낸셜뉴스)


이들의 수익(광고)과 직결되는 모바일 검색건수가 PC를 추월하면서 모바일 시장 주도권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 애플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앞다퉈 '모바일 우선(모바일 퍼스트)'을 내세워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경 없는 격전지 '모바일'에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경쟁이 국내 모바일산업을 얼마나 키워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학·입사동기 인터넷 '맞수' 모바일 주도권 누가 먼저 쥘까 (파이낸셜뉴스)


국내 인터넷 업계의 거물로 꼽히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간 '모바일 대전'이 시작됐다.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을 바꾸며 본격적인 모바일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하면서 모바일에서 성과가 얼마나 빨리 가시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SDS 입사 동기에서 성공한 벤처 1세대로 자리잡은 두 사람은 2000년 들어 동지에서 라이벌 관계를 거듭하면서 국내 인터넷 시장을 이끌어왔다. 

이번에 다시 한번 모바일 시장의 최대 경쟁자로 직접 맞서면서 경쟁을 통해 한국 모바일산업 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털 vs 통신사?>

포털 끼리만 싸우냐고요? 

통신사도 포털과 싸웁니다. 

그만큼 인터넷/모바일 사업자와 통신 사업자 혹은 그 외 다른 사업자들간의 사업 영역이 겹쳐지고 있다는거겠죠.


O2O시장 이종격투기 … 통신사 뿌리 둔 SK플래닛 vs 포털 기반 다음카카오 (중앙)


한 IT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통신과 포털로 서로 사업영역이 달랐지만 IT의 발달로 칸막이가 허물어지면서 지금은 양사가 곳곳에서 경쟁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최근 다카오가 KT와의 제휴를 늘리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SKT-플래닛 대 KT-다카오’ 같은 태그매치 구도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 신사업>

카카오의 신규 사업 라인업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기사로 확인해 보세요. 

카카오택시로 재미본 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굳이 카카오 친구가 아니더라도 카카오톡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는 기사도 참고하시고요. 


다음카카오, 출범 1년 앞두고 신규 서비스 박차 (뉴시스)


다음카카오, 하반기 대리 운전 시장 진출(노컷뉴스)


◇ '3조' 대리운전 시장…놓칠 수 없는 '수익창구'

◇ 카카오페이 활성화…모바일 간편결제 선점 '핀테크' 박차

◇ '대기업 진출' 우호적인 여론도 한 몫…35세 임지훈 CEO 힘 실어줄 듯


카톡 ‘오픈 채팅’, 개인정보 노출 걱정 그만! (한겨레)


다음카카오는 31일 별도의 프로필을 설정해 채팅방을 만들고, 이를 링크로 만들어 친구가 아닌 이들과도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채팅’ 기능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털 뉴스의 공정성>

포털에 노출되는 뉴스에 대한 공정성, 편향성 문제는 잊혀질만하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이해진·다음카카오 김범수, 국감 증인으로 나온다 (조선비즈)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서강대학교 최형우 교수 등에 의뢰해 '포털 모바일뉴스(네이버·다음) 메인화면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5만건의 데이터를 조사·분석한 이 보고서는 네이버와 다음의 포털 서비스 메인 화면이 기사 선택과 제목의 표현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사의 노출 빈도 또한 편향된 여론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새누리, 네이버·다음 뉴스 성향 분석…포털 길들이기? (한겨레)


여, 포털 뉴스 콘텐츠 공정·객관성 대책 마련키로 (KBS)




<매각된 sk컴즈의 행보>

지난주 연예 관련 회사인 IHQ에 인수된 싸이월드/SK컴즈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IHQ가 왜 SK컴즈를 인수했을지 짐작하게끔하는 (보도자료성) 기사가 몇 개 발빠르게 나왔습니다.


콘텐츠 파워가 갑...엔터사 입김 세진다 (한국경제)


포털의 중심이 검색에서 콘텐츠 유통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에는 복잡한 검색보다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가 경쟁력을 갖고 있어서다. 

콘텐츠 파워가 핵심 무기로 떠오르면서 엔터테인먼트사에 대한 포털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방송, 웹드라마 등이 '킬러 콘텐츠' 역할을 하자 제작사와 유통 채널의 짝짓기가 활발해진 것이다. 콘텐츠 제공을 위해 양사가 손을 잡는 것에서 나아가 엔터사가 주도권을 갖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별' 단 포털, 모바일·해외 '정조준' (한국경제)


엔터 관련 콘텐츠가 흥행몰이를 하면서 콘텐츠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플랫폼사들이 자체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한 엔터사 관계자는 "채널을 많이 확보할수록 좋기 때문에 한 플랫폼과 손잡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포털들도 유튜브의 아성을 뛰어 넘기 위해 여러 엔터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트, 이대호 선수 홈경기 생중계 (아이뉴스2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의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IHQ가 SK컴즈를 인수하면서 네이트에서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금까지 이대호 선수의 경기는 IHQ의 미디어인 'K STAR'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다.



<기타 포털 소식>

포털 주 수입원은 바로 검색 광고입니다. 

이 검색 광고와 관련해 재밌는 기사가 있어 공유해 드립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잉여가치는 얼마일까..학계 첫 산출 시도 (이데일리)


모바일 광고의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검색광고. 검색광고는 지난해 1조40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면서 여전히 중소 상공인들에게 유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이 증명됐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검색포털인 네이버에 검색광고를 진행할 경우 광고주는 어느정도의 경제적 잉여를 얻을 수 있을 지 분석한 보고서가 처음 공개됐다.




언론사_디지털뉴스 관련


이번주는 디지털 뉴스와 관련한 국내 언론사 소식 중 눈에 띄는 것은 없습니다. 

대신 삼성이 디지털 뉴스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다행히(?) 유럽 시장을 노리는 것 같네요.



<삼성 뉴스 사업 진출?>

삼성, 유럽 최대 미디어그룹과 손잡고 뉴스앱 출시.."기사 출처에 대가 지불" (조선비즈)


삼성전자와 악셀슈프링어는 업데이 베타 버전 공개를 이틀 앞둔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과 마티아스 도프너 악셀슈프링어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도프너 CEO는 “두 회사가 지난 몇 년 간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에 대한 논의를 자주 나눴다”고 말했다. 엄용훈 삼성전자 유럽법인 CEO는 “악셀슈프링어의 디지털 출판 역량과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력이 어우러져 획기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msung Preps Apple News Rival In Europe, Inks Axel Springer Deal (TechCrunch)


삼성전자, 美CNN과도 손잡았다 (아시아경제)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플러스, 갤럭시노트5, 기어S2 등 최신 기기에 CNN 앱을 기본으로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이 기기를 작동시키기만 해도 실시간으로 CNN의 뉴스를 받아볼 수 있고, 엣지 디스플레이에 뉴스가 뜨며 원하는 경우 헤드라인을 터치하면 전체 영상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혁신 그 이후>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1년 뒤 현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와 관련 기사도 공유해 드립니다. 

뉴욕타임스는 내부에서 작성한 '혁신보고서'가 유출돼 큰 관심을 받으며 관련 업계에 의미있는 화두를 던졌었죠. 

워싱턴 포스트는 언론과는 관련없는 아마존에 인수된 이후 종이신문의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습니다. 

이 두 언론사의 디지털 혁신은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WP·NYT '디지털 혁신' 소기 성과…딜레마 여전" (연합)


지 교수는 "이후 WP와 NYT의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졌고, 디지털 광고와 구독수익 또한 일정 부분 증가했다"며 "두 회사의 혁신은 단기적으로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 5월 기준 WP 홈페이지 순방문자수(UV)는 작년 1분기보다 66%, 페이지뷰(PV)는 101% 증가했다. 

NYT 역시 모바일 플랫폼 방문자가 올해 4월 기준 5천900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8% 늘어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두 언론사 모두 디지털 수익의 증가가 종이신문 수익의 감소부분을 상쇄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게 지 교수의 지적이다.


혁신의 한계, 페이지뷰 늘어도 결국 죽는다? (미디어오늘)


지 교수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은 이 두 신문의 독창적인 DNA지만 독자들이 뉴스를 원한다면 이 두 신문 말고도 다른 수많은 대안이 존재한다”면서 “독자들이 뉴욕타임즈나 워싱턴포스트를 원한다면 그 어떤 다른 신문들도 대체재가 될 수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 교수는 “독자들이 두 신문을 원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저널리즘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에 혁신이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 출처_한국언론진흥재단]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혁신 그 이후>



<언론사 기타 소식>

뉴스 관련은 아니지만 디지털 관련 언론사 소식이 있어 공유해 드립니다. 


"모래시계부터 용팔이까지"…SBS ALL VOD 서비스 오픈 (연합)


최신작부터 25년 전 작품까지 SBS의 인기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모바일과 PC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BS는 "공개 대상 프로그램은 약 4만 회차에 이르며, SBS TV가 개국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표 프로그램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SBS는 "최근 시청자들이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시청하는 경향을 감안해 모바일 최적화를 구현했으며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된다"고 설명했다. 

SBS는 전체 VOD 중 다음달 1일 1차로 약 2만 회차를 공개하고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말까지 4만 회차를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


참고로, tvn의 '신서유기' 인터넷방송과 관련한 소식은 굳이 제가 정리안해도 너무나 많은 기사들을 통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여 제외하였습니다.^^;



국내기타


머니투데이에서 MCN과 관련한 기획기사 시리즈를 내보냈습니다. 

우리 회사도 예띠스튜디오라는 브랜드로 MCN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우연인지 비슷한 시기에 KBS 9시뉴스에서도 MCN이 이슈엔뉴스로 소개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기획시리즈<MCN전성시대>

편집자주 :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시대다. 백종원 신드롬을 만든 1인 방송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이어 인터넷 개인방송 '예띠TV'가 공중파로 들어왔다. 1인 방송 진행자 BJ가 만드는 영상부터 스타들의 실시간 방송, 인터넷드라마, 인터넷영화 등 특정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던 콘텐츠가 여러 플랫폼에서 유·무료로 팔리며 시장을 형성했다. 혼자 만들어도 팔리는 시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활 속으로 침투한 영상 콘텐츠. MCN 시대는 콘텐츠 제작, 유통 및 소비 방식을 바꾸며 새로운 미디어로 성장할 태세다. 


'대도서관' 모른다고? 연예인 안부러운 '1인방송 시대'


'백주부'·'종이접기 아저씨'가 지상파 스타 된 배경은?


MCN, 5년 전 UCC와 뭐가 다를까… 'BJ 시대'에 SM 꿈꾼다


'V의 출격'…"유튜브 잡자" 동영상 플랫폼 경쟁 치열해진다




<국내 기타>




구글


지난주 국내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사명을 변경한 것이 화제였다면, 해외에서는 구글이 로고를 변경한 것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니 로고 변경한 게 무슨 큰 일이라고 이러나 싶으시죠.

하지만 모바일 시대, 더 나아가 IOT 시대를 대비하는 구글의 작은 움직임도 업계에선 큰 관심사입니다. 

그 움직임에 적지않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구글 로고 변경, 아니 그게 왜..?>


구글, 로고·아이덴티티 변경…모바일·웨어러블 시대 반영 (연합)


새로운 로고와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구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구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도 알려 준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다만 구글은 기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새 디자인에서도 알록달록한 색깔을 사용함으로써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웨어러블 시대에 맞게'..옷 갈아입은 구글 (이데일리)


[팝업 경제] 구글·페이스북이 로고 바꾼 까닭은 (조선)


구글의 새 로고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나 사물인터넷(IoT·여러 기기를 센서·통신으로 연결해 제어하는 기술)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PC로 구글 검색을 이용할 때는 'Google' 로고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워치처럼 화면이 작은 기기에도 구글 서비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맞는 디자인이 필요해진 것이다.



<구글 vs 애플>

네이버와 카카오를 바라볼 때가 그렇듯 싸움 구경은 흥미롭습니다. 

시간 되시면 구글과 애플의 싸움 구경도 살짝 해보세요. 


안드로이드 웨어, 아이폰과도 연동…구글, iOS 앱 내놔 (연합)


구글이 그간의 방침을 버리고 안드로이드 웨어와 아이폰의 연동이 가능토록 한 것은 새로 등장한 애플 워치의 공세에 맞서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시계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스마트시계를 사려면 애플 워치 말고는 사실상 대안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안드로이드 웨어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글, 애플워치 독주 견제 나섰다... iOS용 안드로이드 웨어 앱 출시 (전자신문)



<구글 기타>


구글 크롬, 9월 1일부터 플래시 자동 표시 중단 (연합)


구글, 검색에 재미를 더하다 (블로터닷넷)


구글이 검색에 재미난 기능을 추가했다. <매셔블>은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구글 검색에서 퍼즐 놀이, 퀴즈 풀기, 기부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9월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머지 큰 이슈가 될만한 기사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들 참고해 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스북, 성장률 둔화에도 이용률 여전히 1위 (아이뉴스24)


시장조사업체 퓨리서치인터넷이 최근 18세 이상 미국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페이스북은 72%의 미국인들이 접속해 가장 선호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뽑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6월 기준 월간 이용자수가 14억9천만명을 넘어섰고 일일 이용자수는 9억6천800만명이었다. 또한 지난주 하루동안 사이트 방문자수가 10억명을 돌파했다.



'등록사진 300억장' 인스타그램, 국내 광고시장 진출 초읽기 (조선비즈)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 서비스를 예고했다. 최근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참여로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은 이달 중 국내에서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 8개국에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외기타





다음 주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A Spring Rec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