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ㅅ수다입니다. 


2/17~2/23 디지털 미디어 업계 동향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 정리하였습니다. 

페이스북과 구글이 각각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뉴스 서비스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들이 눈에 띕니다. 

국내 언론사들이 디지털 혁신을 구호로만 외칠 때, IT 기업들은 어느새 새로운 뉴스플랫폼을 구축하고 장악하기 위한 경쟁을 시작한 모양새입니다. 


□ 디지털 뉴스


지난 주 동향 리포트를 올린 다음 날 들려온 소식이었죠. 

페이스북 뉴스 서비스 인스턴트 아티클이 올 4월에 모든 퍼블리셔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SBS뉴스와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온 인스턴트 아티클을 4월부터는 원하는 언론사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네이버에 종속되어 있는 국내 언론사들이 과연 얼마나 인스턴트 아티클에 참여할까요? 

페이스북은 네이버를 견제할 수 있는 새로운 뉴스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페북, '인스턴트 아티클' 4월 완전 개방

인스턴트 아티클은 페이스북이 지난 해 5월 첫 선을 보인 뉴스 서비스다. 당시 페이스북은 언론사 모바일 사이트의 로딩 속도가 느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링크 방식의 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PC를 통해 접속할 경우엔 해당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해 5월 뉴욕타임스, 버즈피드를 비롯한 9개 언론사와 ‘인스턴트 아티클’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후 꾸준히 서비스 파트너를 확대해 온 페이스북은 지난 해 말 아시아 업체들과도 손을 잡았다.

한국에선 스브스뉴스로 유명한 SBS가 인스턴트 아티클 시범 서비스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당초 페이스북은 인스턴트 아티클 전면 개방 소식을 4월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F8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이 4월에 공개 예정 소식을 이렇게 미리 발표하게 된 건,  2월 말 공개 예정인 구글의 AMP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구글 AMP(Accelerated Mobile Pages)는 기사 내용을 보면 '모바일에서 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줄여 빠르게 뉴스를 보여주는 오픈소스 전략'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실질적인 내용은 구글에 최적화된 뉴스 기사 페이지를 구글 검색에서 더 잘 노출되게 해준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구글에서 제시한 포맷에 맞춘 기사 페이지가 구글 검색에서 잘 노출되면 언론사는 구글을 통한 방문자수를 더 높일 수 있겟죠. 

대신 구글은 뉴스를 검색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가져갈테고요. 


구글모바일뉴스 빠르게 보여주는 AMP 국내 첫선

AMP는 모바일에서 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줄여 빠르게 뉴스를 보여주는 오픈소스 전략(initiative)이다. 구글이 개발해 작년 10월 미국에서 언론사 및 정보기술(IT) 기업 30여곳과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략)

아웃링크 방식이기 때문에 언론사 자체 트래픽으로 잡히고, 페이지 내 콘텐츠 관리도 언론사가 직접 할 수 있다.

아울러 AMP를 채택한 언론사의 기사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 최상단에 위치한 '주요 뉴스' 영역에 노출되는 혜택을 얻는다.

구글은 이르면 이달 말 검색 AMP 페이지를 가동하며 트위터도 상반기 중 언론사 등 게시자가 제공하는 AMP 콘텐츠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언론사 모바일웹에 가속기를구글 ‘AMP’

구글은 왜 AMP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물론 사용자의 뉴스 소비 경험이 개선된다는 장점이 뚜렷한 것도 이유다. 그러나 뉴스 콘텐츠를 둘러싼 환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뉴스 유통은 소셜미디어를 넘어 채팅 앱까지 뻗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은 빠른 로딩 시간을 장점으로 하는 서비스다.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해 사용자의 뉴스 소비 경험이 좋아진다면 페이스북에서의 뉴스 소비가 증가한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독자 확보 및 광고 수익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면 페이스북으로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콘텐츠 소비 시간 총량이 극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이상, 한쪽의 증가는 다른 한쪽의 감소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소셜을 통한 뉴스 소비가 늘어나면, 검색을 통한 뉴스 소비는 줄어든다.

https://www.bloter.net/archives/250056 


'구글신'이 언론도 구원해주실까?

표면적으로 보면 구글이 헌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언론의 로딩시간도 줄여주고 광고수익도 주는 등 남는 게 없는 장사 같기도 하다. 그러나 구글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없다고 보긴 힘들다. 구글은 웹개방성을 무기로 성장해왔다. 뉴스는 모바일에서 주요한 콘텐츠고, 구글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을수록 이익을 본다. 뉴스를 관리하며 얻는 무수한 이용자 정보 또한 구글이 분석하고 가공해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SNS 세상은 지금] IT업계 "뉴스콘텐츠 소비 주도권 잡아라"

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부터 SNS를 통한 뉴스 소비가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언론사 등 뉴스 콘텐츠 생산자들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도권은 자본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정보기술(IT)기업이 잡고 있다. 뉴스 소비 수단이 웹(PC)에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옮겨가면서 IT기업들이 모바일에 최적화해 기사를 포장하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ttp://vip.mk.co.kr/news/view/21/20/1373238.html 



조선일보과 네이버와 합작해 회사를 설립한다는 의외의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른데 없는 자신들만의 콘텐츠를 소싱하고 직접 생산하고 있는 네이버와, 힘있는 디지털 유통 플랫폼이 필요한 조선일보의 만남입니다. 

어떤 모습의 회사가 나타날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네이버조선과 합작회사 설립언론 제휴정책 바뀌나

조선일보는 이달 29일쯤 아르바이트, 취업, 이직 등 일자리와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자회사(명칭 미정)를 론칭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회사에 조선일보(지분율 51%)뿐 아니라 네이버도 공동 투자(지분율 49%)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조선과 네이버가 만든 합작회사에서 생산한 콘텐츠는 조선닷컴과 네이버 PC 및 모바일 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플랫폼에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중략)

언론계에선 이번 사업제휴가 ‘신호탄’이 돼 네이버의 언론사 제휴정책이 기존 뉴스콘텐츠를 받고 전재료를 지불하던 방식에서 상호 윈-윈 하는 사업모델로 전환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의 언론제휴 정책이 바뀔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 PC시절 트래픽만을 가지고 언론사와 공존할 수 있던 시대가 저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조선일보가 결합해 아들을 낳는 시대

그런데 네이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뭘까. 이걸 읽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는 아직까지 온라인 시장에서 무소불위에 가까운 파워를 누리고 있지만, 뉴스 시장 전체가 모바일로 이동해가는 현상이 뚜렷한 현 상황에 대해 일정한 불안감을 지니고 있다. PC 온라인 뉴스시장과 모바일 뉴스시장은 본질적으로 다른 '게임의 법칙'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에서 뉴스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들은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빠르게 유통되고 있기에 포털이 PC의 시장처럼 장악력을 발휘할 여지가 비교적 작아진다. 페북이나 구글, 버즈피드와 같은 글로벌 강자들이 국내 뉴스유통에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기도 하다. 이런 점들이 네이버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점이다. 그 불안을 씻어낼 전략 중의 하나가, 콘텐츠 생산 역량을 확대해가는 일이며, 그로써 불투명한 뉴스시장 상황에 '보험'을 들어두는 전략일 것이다.


네이버와 조선일보취업사업 대동단결

다양한 시사점이 보인다. 먼저 조선일보의 생존전략이다. 신문사업의 붕괴와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활로를 찾아야 하는 것은 조선일보도 마찬가지다. 그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을 두고 조선일보가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한 네이버와 협력해 일종의 ‘보험’을 들어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수익 다각화, 플랫폼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점이다.

다만 플랫폼 다각화 측면의 분석은 양사의 합작회사가 취업정보를 다루는 취업 사이트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런 이유로 미디어 플랫폼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의도보다, 수익에 방점을 찍은 전략이라는 말이 나온다. 당장의 수익모델은 어렵겠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또 하나의 캐시카우를 만든다는 뜻이다. 조선일보가 네이버에 먼저 제안했다는 점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799 



마지막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최근 국내외 미디어 혁신에 대해 정리한 컬럼이 있어서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미디어 세상]뉴스 생산보다 유통 미디어 혁명

‘미디어가 메시지’라고 했던 마셜 맥루언의 통찰은 ‘메시지가 미디어’라는 말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온다. 그것을 인정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질 것이다.



□ 디지털 미디어 종합


혹시 아래 이미지 SNS 등에서 보신 분 있으신가요?

20대가 바라본 각 방송사별 이미지를 캐릭터화 한 이미지인데, 공감되시나요? 


웃고 지나쳤던 이 이미지의 출처가 실제 조사를 통한 보고서였습니다. 

('20대 TV시청행태 및 콘텐츠 이용실태조사 보고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MBC미래방송연구소)


그냥 웃자고 만든 이미지가 아니었던거죠.

방송사 이미지 뿐만 아니라 20대들의 방송 시청 행태 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 자료 링크도 함께 첨부합니다.(로그인 필요)


20대 시청 패턴미래 미디어 기회가 보인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MBC미래방송연구소는 18일 설문조사에 기반한 ‘20대 TV시청행태 및 콘텐츠 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재미있는 지점이 다수 보인다. 먼저 TV 폭식현상이다. 20대의 60.5%가 TV를 모아서 시청한다고 응답했다. 예능 프로그램 기준으로 온라인 매체 이용 비율과 TV 수상기 이용 비율이 각각 46.5%, 48.4%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주말(3시간 42분)의 일 평균 TV 시청 시간이 주중(2시간 7분)에 비해 2배 높게 기록된 대목도 재미있다.


[자료 다운로드(로그인 해야함)] 

'20대 TV시청행태 및 콘텐츠 이용실태조사 보고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MBC미래방송연구소


앞선 리포트에서 'FANG' 이란 단어 소개 한 번 해드렸었는데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온라인 플랫폼의 시대가 열렸다는 기사와 함께 그 이면의 부정적인 측면을 다룬 기사도 참고하세요. 


'FANG'의 시대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20세기 초 전기·철도·전화·철강 등이 사람들의 삶에 새로운 편리함을 주면서 거대한 부를 쌓는 독점 사업이었던 것처럼, 온라인 플랫폼은 21세기의 새로운 독점 형태"라고 평가한다. 21세기 독점은 단순히 가격 결정을 마음대로 한다는 수준이 아니다. 거대한 플랫폼을 빠르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힘으로 작용한다.


칼 없는 인터넷이 국가를 지배할까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페이스북을 둘러싼 논란이 '디지털 식민주의(digital colonialism)'에 대한 우려를 보여준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디지털 식민주의란 거대 기업이 총칼 대신 인터넷을 무기로 특정 국가나 집단을 지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힘센 나라가 약한 나라를 무력으로 굴복시키는 것을 가리켰던 식민주의의 의미가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 달라진 것이다.



얼마전 방한해 화제를 몰고 다녔던 미국 토크쇼 진행자 코난을 통해 뉴미디어에 대한 시사점을 정리한 기사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상파 스타의 유튜브 성공이 의미하는 것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한국에서도 젊은이들은 급속도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고, TV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연령층은 60대 이상밖에 없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방송사의 대응은 인터넷 플랫폼 강화가 아니라 종편의 ‘실버 채널’화와 지상파 드라마의 막장화다. 당장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장노년층에만 호소하는 전략이다.

물론 현재 한국의 공영방송 경영진이 현재의 20~30대가 중장년이 될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결단을 내릴 역량이 되는지는 의문이다



나머지는 넷플릭스 관련 소식들입니다. 

이번 주는 넷플릭스의 자체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사들이 많습니다. 


'넷플릭스 전략'으로 넷플릭스에 맞선다


[미디어 빅뱅]미디어 사업넷플릭스서 배워라


[미디어빅뱅]넷플릭스·유튜브 맞설 '콘텐츠 종합상사키워라


[박성준의디지털세계넷플릭스 맛보기 한 달


유료방송 해지하고 OTT?가격·콘텐츠가 핵심


지상파TV와 경쟁하는 웹드라마..콘텐츠 시장 판도가 바뀐다



□ 포털


포털의 대표적인 자체 제작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웹툰입니다. 

단순히 만화로만 치부하기에 이 웹툰은 어느새 큰 규모의 자본이 오가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단순 광고 뿐 아니라 다양한 수익모델이 개발되어 있기에 그만한 시장이 형성될 수 있었겠죠. 

그 수익모델 중 하나인 PPL이 웹툰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을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기사 확인해 보세요. 


웹툰에도 PPL이 있다는거 아세요?



그 외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를 다룬 아래 리포트 참고해 보시고요....


[단독돈만 주면 실시간 검색어’ 조작포털 순위 믿을 수 있나?


[이슈&뉴스돈만 주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 가능


[집중진단② 광고도 정보?포털, ‘검색 정보로 수익



□ 페이스북


올 MWC에 페이스북의 주커버그가 삼성의 새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죠. 

삼성과 함께 VR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페이스북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알린 것인데요. 

이 자리 뿐만 아니라 MWC에서 주커버그가 던진 메시지는 바로 VR이었습니다. 


저커버그 "가상현실이 일과 소통 방식 바꿀 것"

"가상현실(VR)은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의사소통 하는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 201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비디오 산업은 더 성장하고 경험은 더 몰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VR은 가장 큰 소셜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다음은 360도 동영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자회사인 오큘러스, 삼성전자 등과 함께 360도 동영상 카메라를 보급하고 있다.


페이스북 내 소셜VR팀 출범..세컨드라이프나 메타버스 나오나


삼성전자페이스북, VR 생태계 구축 전방위 협력



그 외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페이스북의 실시간 중계 서비스 이용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는 소식도 참고하세요. SBS와 JTBC 등은 벌써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때 페이스부 라이브 중계 기능을 이용해 서비스 하고 있더군요. 


페북 실시간 방송 기능글로벌로 본격 확대



□ 기타


나머지 기타 소식입니다. 

모바일과 VR에 대한 기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MWC 소식은 관련 기사들이 워낙 많다보니 디지털 뉴스와 직접 관련된 이슈가 아니면 따로 스크랩하지 않았습니다. 


'모바일이 모든 것'MWC 개막 관전 포인트들


[MWC 2016] "애플도 VR·AR 본격 투자"..삼성과 경쟁 예고


"기어VR, 크기·어지럼증 극복과제생태계 조성 적극 나설 것"


상상이 현실이 되는 VR 세상기업들이 빠졌다


가상현실(VR) 바람 부는데..어디에 쓰이지?


"전 세계 모바일 가입자 73억명인구수 추월"


모바일 시대에 PC는 뒤안길?"함께 크는 동반자!"


힐러리는 스냅챗트럼프는 인스타그램.. 美 대선은 SNS 전쟁중



이상입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A Spring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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